사진=영화 '양자물리학' 스틸
영화 ‘양자물리학’의 배우 박해수, 서예지가 완벽한 호흡을 예고했다.
배급사 메리크리스마스는 2일 ‘양자물리학’의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는 화려한 말발로 죽어가는 업소도 살려내는 이찬우 역을 맡은 박해수의 능청스러운 매력이 담겨 있다. 성은영 역의 서예지는 능동적이고 당당한 매력으로 시선을 끈다.
청렴 경찰 박기헌 역의 김상호와 조폭 출신 사업가 정갑택 역의 김응수, 대한민국을 휘어잡는 검은손 백 영감 역의 변희봉, 청와대 입성을 노리는 부패 검사 양윤식 역의 이창훈 등 조연들의 개성 넘치는 모습도 담겨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양자물리학’은 양자물리학적 신념을 인생의 모토로 삼은 유흥계 화타 이찬우가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에 검찰, 정치계가 연결된 사실을 알고, 업계 에이스들과 함께 대한민국 썩은 권력에게 빅엿을 날리는 범죄 오락 영화로, 2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