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안재현(32)이 동료 오연서(32)에게 사과했습니다.  안재현의 최측근은 "안재현이 촬영장에서 오연서에게 사과했다. 매우 미안하다고 한다"고 4일 연예매체 OSEN에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안재현과 오연서는 동갑내기로 편한 사이"라면서 "오연서가 여자 입장에서 오히려 안재현을 나무라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안재현과 오연서는 안재현의 아내이자 연기자인 구혜선이 SNS에 올린 글 때문에 곤혹스러운 상황에 빠졌습니다.  이날 구혜선은 SNS에 이혼 사유를 '외도'라고 주장하며 상대를 특정했는데요. "안재현이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이 너무 많이 들려온다"고 말했습니다.  또 "안재현의 컴퓨터에서 호텔에서 여배우와 가운을 입고 야식먹는 사진을 발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기서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라는 설명이 문제가 됐습니다. 안재현이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는  MBC '하자있는 인간들'. 상대 배우가 오연서입니다. 구혜선의 발언 이후 오연서의 SNS는 비난글로 초토화됐습니다. 오연서는 "사실무근"이라며 소속사를 통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오연서 외에 안재현의 드라마에 출연하는 김슬기(29)도 입을 열었습니다. 구혜선이 실명을 밝히지 않았기에 특정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인데요. 김슬기 측은 "구혜선과 안재현 두 사람일에 전혀 관련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안재현 오연서 구혜선 인스타그램

안재현, 드라마 촬영장에서 만난 오연서에게 한 말

뷰어스 승인 2019.09.05 10:16 | 최종 수정 2139.05.10 00:00 의견 0

연기자 안재현(32)이 동료 오연서(32)에게 사과했습니다. 

안재현의 최측근은 "안재현이 촬영장에서 오연서에게 사과했다. 매우 미안하다고 한다"고 4일 연예매체 OSEN에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안재현과 오연서는 동갑내기로 편한 사이"라면서 "오연서가 여자 입장에서 오히려 안재현을 나무라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안재현과 오연서는 안재현의 아내이자 연기자인 구혜선이 SNS에 올린 글 때문에 곤혹스러운 상황에 빠졌습니다. 

이날 구혜선은 SNS에 이혼 사유를 '외도'라고 주장하며 상대를 특정했는데요. "안재현이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이 너무 많이 들려온다"고 말했습니다. 

또 "안재현의 컴퓨터에서 호텔에서 여배우와 가운을 입고 야식먹는 사진을 발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기서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라는 설명이 문제가 됐습니다. 안재현이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는  MBC '하자있는 인간들'. 상대 배우가 오연서입니다.

구혜선의 발언 이후 오연서의 SNS는 비난글로 초토화됐습니다. 오연서는 "사실무근"이라며 소속사를 통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오연서 외에 안재현의 드라마에 출연하는 김슬기(29)도 입을 열었습니다. 구혜선이 실명을 밝히지 않았기에 특정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인데요.

김슬기 측은 "구혜선과 안재현 두 사람일에 전혀 관련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안재현 오연서 구혜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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