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디컴퍼니 제공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서울 앵콜 공연이 시작됐다.
지난 3일 개막한 ‘지킬앤하이드’ 서울 앵콜 공연에는 지킬·하이드 역의 민우혁 전동석, 루시 역의 윤공주 아이비 해나, 엠마 역의 이정화 민경아, 댄버스 경 역의 김봉환, 어터슨 역의 이희정 등이 출연한다.
1886년 초판 된 영국의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을 각색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이번 시즌 더욱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과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민우혁, 전동석, 윤공주, 아이비, 해나, 이정화, 민경아 등 뮤지컬계 내로라하는 최고의 배우들이 무대를 꾸몄다.
지난해 11월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 이래 창원을 시작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인천, 여수, 성남, 전주, 천안, 울산 11개 도시 투어에서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특히 평균 객석점유율 98%, 전국투어 통산 3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 시즌 역대 최고의 흥행 대기록을 세웠을 뿐만 아니라 총 누적 관람객 수 147만 명을 기록하며 15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뒀다.
‘지킬앤하이드’ 앵콜 공연은 지난 오는 15일까지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