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20대 여성 연예인들의 일거수일투족은 한순간에 유행이 되곤 한다. 특정 제품의 모델로 활동하면서 해당 제품의 홍보효과에 일익을 담당하는가 하면, 파격적인 패션으로 새로운 아이템을 정착시키기도 한다. '아이유 앰플'이 전자라면, '화사 노지퍼'는 후자다.
현재 가수 아이유는 C 브랜드의 앰플 제품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이다. 프로폴리스 성분이 든 '아이유 앰플'은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방송과 맞물려 인기몰이를 톡톡히 하고 있다. 해당 업체 역시 '장만월이 사용하는 앰플'이란 캐치프레이즈로 여성 소비자들을 유혹 중이다.
'아이유 앰플'이 화장품 업계의 홍보수단이라면, 걸그룹 마마무 화사는 진취적(?)이라 할 만한 실험적 패션으로 종종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특히 화사가 지난달 30일 공항패션으로 선보인 이른바 '노지퍼' 패션은 그야말로 큰 후폭풍을 낳았다. 지퍼를 열어젖힌 바지를 골반에 걸쳐입고 팬티 윗부분을 그대로 드러내는 패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