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디스트로이어' 포스터
니콜 키드먼이 영화 ‘디스트로이어’에서 충격적인 비주얼을 보여준다.
수입사 선익필름은 9일 ‘디스트로이어’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디스트로이어’는 범죄조직 잠입 수사 중 죽은 연인의 복수를 그린 영화다.
포스터에는 니콜 키드먼의 비주얼이 담겨 있다. 선익필름에 따르면 메이크업 부문 오스카 상을 수상한 빌 코르소의 손길로 이 비주얼을 완성했으며, 거친 피부와 부러진 코, 보형물로 만든 다크서클을 통해 오랜 세월 후회에 지친 니콜 키드먼을 만들었다.
‘디스트로이어’는 1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