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스틸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의 훈훈한 촬영 분위기가 포착됐다.
배급사 NEW는 11일 ‘가장 보통의 연애’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에서는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 미련에 허우적대는 재훈 역을 맡은 김래원이 부드러운 눈빛과 훈훈한 미소를 보여주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의 직장 동료 병철 역의 강기영과 회사 대표 관수 역의 정웅인이 함께 앉아 있는 모습에서도 현장에서의 찰떡 호흡이 느껴진다.
연애에 환상 없는 돌직구 현실파 선영 역을 맡은 공효진의 사랑스러운 모습도 포착됐다. 진지하게 연기에 몰입하고, 모니터링하는 모습은 그가 영화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게 상처 받은 재훈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10월 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