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피네이션 가수 크러쉬가 깜짝 버스킹으로 한강을 찾은 팬들에게 청량한 밤을 선사했다. 크러쉬는 17일 오후 피네이션 공식 V LIVE 채널을 통해 약 70분 동안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개최한 ‘나빠(NAPPA)’ 1위 공약 버스킹을 공개했다. 앞서 크러쉬는 첫 V앱 라이브 당시 신곡 ‘나빠’ 발매 1위 공약 중 하나로 한강 게릴라 버스킹 공약을 내걸었다. 이후 ‘나빠’는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올랐고, 크러쉬가 이날 버스킹을 기습 공지하며 직접 한강으로 나섰다. 이날 현장은 버스킹 공지 3시간 만에 2500여명이 운집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크러쉬는 신곡 ‘나빠’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들과 앨범 수록곡, 팝송 등 다양한 음악을 선사했다. 깜짝 이벤트도 함께했다. 크러쉬는 “‘뷰티풀(Beautiful)’을 저보다 잘 부를 수 있다고 자신하는 사람 있냐”고 즉석에서 제안했고,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팬과 즉석 콜라보를 펼쳐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크러쉬는 공연 말미에 “아마 이번 년도에 콘서트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또 그 전에 새 앨범을 낼 예정이다. 저의 다음 앨범은 가을과 잘 어울리는 노래가 수록될 것 같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크러쉬, ‘나빠’ 1위 공약 지켰다…한강 버스킹 2500명 운집

이채윤 기자 승인 2019.09.18 09:54 | 최종 수정 2139.06.05 00:00 의견 0
사진제공=피네이션
사진제공=피네이션

가수 크러쉬가 깜짝 버스킹으로 한강을 찾은 팬들에게 청량한 밤을 선사했다.

크러쉬는 17일 오후 피네이션 공식 V LIVE 채널을 통해 약 70분 동안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개최한 ‘나빠(NAPPA)’ 1위 공약 버스킹을 공개했다.

앞서 크러쉬는 첫 V앱 라이브 당시 신곡 ‘나빠’ 발매 1위 공약 중 하나로 한강 게릴라 버스킹 공약을 내걸었다. 이후 ‘나빠’는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올랐고, 크러쉬가 이날 버스킹을 기습 공지하며 직접 한강으로 나섰다. 이날 현장은 버스킹 공지 3시간 만에 2500여명이 운집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크러쉬는 신곡 ‘나빠’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들과 앨범 수록곡, 팝송 등 다양한 음악을 선사했다.

깜짝 이벤트도 함께했다. 크러쉬는 “‘뷰티풀(Beautiful)’을 저보다 잘 부를 수 있다고 자신하는 사람 있냐”고 즉석에서 제안했고,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팬과 즉석 콜라보를 펼쳐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크러쉬는 공연 말미에 “아마 이번 년도에 콘서트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또 그 전에 새 앨범을 낼 예정이다. 저의 다음 앨범은 가을과 잘 어울리는 노래가 수록될 것 같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