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버티고' 스틸 ‘버티고’의 유태오가 천우희와 멜로 연기를 펼친 소감을 밝혔다. ‘버티고’는 현기증 나는 일상, 고층빌딩 사무실에서 위태롭게 버티던 서영(천우희 분)이 창밖의 로프공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18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버티고’ 제작보고회에서는 천우희가 상대 역으로 호흡을 맞춘 유태오, 정재광에 대해 “두 남자와 멜로 호흡을 맞췄는데, 일단 감사했다. 유태오는 준비성이 정말 철저하다. 주변에 있는 것들에 영감을 받고, 그것을 공유해줬다”고 감사를 표했다. 정재광에 대해서는 “신인답게 내게 많은 질문을 했다. 그렇게 나와 호흡을 하려고 해 줘서 고마웠다”고 했다. 유태오는 “멜로를 좋아한다. 평소에도 천우희와 멜로 연기를 해보고 싶었다. 이전에 어느 영화 뒤풀이 현장에서 만나 비슷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고 말해 두 사람의 멜로 호흡을 기대케 했다. ‘버티고’는 10월 17일 개봉한다.

‘버티고’ 유태오 “천우희와 멜로 연기 꼭 해보고 싶었다”

장수정 기자 승인 2019.09.18 11:33 | 최종 수정 2139.06.05 00:00 의견 0
사진=영화 '버티고' 스틸
사진=영화 '버티고' 스틸

‘버티고’의 유태오가 천우희와 멜로 연기를 펼친 소감을 밝혔다.

‘버티고’는 현기증 나는 일상, 고층빌딩 사무실에서 위태롭게 버티던 서영(천우희 분)이 창밖의 로프공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18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버티고’ 제작보고회에서는 천우희가 상대 역으로 호흡을 맞춘 유태오, 정재광에 대해 “두 남자와 멜로 호흡을 맞췄는데, 일단 감사했다. 유태오는 준비성이 정말 철저하다. 주변에 있는 것들에 영감을 받고, 그것을 공유해줬다”고 감사를 표했다.

정재광에 대해서는 “신인답게 내게 많은 질문을 했다. 그렇게 나와 호흡을 하려고 해 줘서 고마웠다”고 했다.

유태오는 “멜로를 좋아한다. 평소에도 천우희와 멜로 연기를 해보고 싶었다. 이전에 어느 영화 뒤풀이 현장에서 만나 비슷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고 말해 두 사람의 멜로 호흡을 기대케 했다.

‘버티고’는 10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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