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드림캐쳐 컴퍼니
드림캐쳐 지유가 화재로 인해 멜버른 공연이 취소된 것을 언급했다.
18일 오후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드림캐쳐 스페셜 미니앨범 ‘레이드 오브 드림(Raid of Dream)’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유는 “멜버른 공연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하루 전에 공연장 화재로 공연 취소하게 됐다고 긴급공지가 왔다. 다른 공연장을 찾아보려고 했지만 그 시간대에 공연장을 구할 수가 없어서 취소하게 됐다. 안타까웠다. 다행히 우리는 다치지 않았다. 무사하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앨범 ‘레이드 오브 드림’은 게임 ‘킹스레이드’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데자부(Deja vu)’는 게임 ‘킹스레이드’의 메인스토리를 테마로 혼란 속에서도 포기할 수 없는 단 하나의 목표를 향한 도전을 표현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 ‘거미의 저주’, ‘사일런트 나이트’(Silent Night), ‘북극성’ 등 드림캐쳐가 그간 선보여온 악몽 스토리의 연장선에 있는 곡들로 구성됐다.
드림캐쳐의 스페셜 앨범 ‘레이드 오브 드림’ 18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