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주년 첫 단독 콘서트의 희귀성 때문일까. 코요태의 콘서트가 국내 주요 페스티벌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티켓 파워를 뽐내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티켓을 오픈한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의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코요태 20th 이즈백’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랭킹 1위를 차지했고, 19일 현 상황에서 인터파크티켓 등에서 3위 안에 머물러 있다.
특히 현재 코요태의 콘서트 랭킹 앞뒤로 막강한 가을 뮤직 페스티벌이 포진해 있어 코요태의 티켓 파워가 확연히 느껴질 정도다. 인터파크티켓 콘서트 순위에서 코요태 앞에는 ‘창원 케이팝 페스티벌’ ‘그랜드민드 페스티벌’이 뒤로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과 ‘렛츠락 페스티벌’이 위치해 있다.
‘코요태 20th 이즈백’은 코요태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자, 데뷔 후 처음으로 코요태라는 이름을 내걸고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관객 참여형 공연이 될 코요태의 단독 콘서트 ‘코요태 20th 이즈백’은 오는 11월 9일, 10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