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크래프톤(대표이사 김창한)이 기업공개(Initial Public Offering) 추진을 위한 주관증권사 5개사를 선정했다. 29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 공동주관사는 크레딧스위스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제이피모간증권회사, NH투자증권이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내년에 국내 증권시장에 기업공개를 한다는 목표”라며 “주관사 선정 이후 준비 과정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김창한 대표 체제가 올해 6월 출범하면서 ‘제작의 명가’로 재도약 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 대표가 제시한 ‘창의성(Creativity)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각 제작 스튜디오가 창의적인 정체성을 보유하면서 지속 가능한 제작 능력을 확보할 수 있는 ‘독립스튜디오 체제’를 갖춰가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크래프톤, IPO 추진...미래에셋대우 등 주관사 선정

문형민 기자 승인 2020.10.29 10:08 의견 0
 


게임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크래프톤(대표이사 김창한)이 기업공개(Initial Public Offering) 추진을 위한 주관증권사 5개사를 선정했다.

29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 공동주관사는 크레딧스위스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제이피모간증권회사, NH투자증권이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내년에 국내 증권시장에 기업공개를 한다는 목표”라며 “주관사 선정 이후 준비 과정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김창한 대표 체제가 올해 6월 출범하면서 ‘제작의 명가’로 재도약 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 대표가 제시한 ‘창의성(Creativity)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각 제작 스튜디오가 창의적인 정체성을 보유하면서 지속 가능한 제작 능력을 확보할 수 있는 ‘독립스튜디오 체제’를 갖춰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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