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SDGBI(자료=일동제약) 일동제약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인 UN SDGs 협회가 주관하는 ‘2020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UN SDGBI) 1위 그룹’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UN SDGBI는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UN SDGs)에 부합하는 경영 활동을 하는 국내외 기업들에 대해 사회, 환경, 경제, 제도 등 4개 분야의 12개 항목, 48개 지표 측면에서 평가하는 경영 분석 지수이다. 특히, 유엔 아태경제사회이사회(UN ESCAP)의 지속가능경영 측정도구로 지정되는 등 지속가능 경영 및 ESG(EnvironmentalㆍSocialㆍGovernance, 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경영과 관련한 공신력 있는 척도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전 세계 3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지수 및 국내 지수를 분석, 글로벌 기업 300여 곳과 국내 기업 150여 곳이 SDGBI 그룹으로 선정됐다. 올해 발표에서 일동제약은 총 6개 기업(CJ대한통운, 대한항공, SK, 일동제약, 현대엔지니어링, 현대홈쇼핑)이 선정된 ‘SDGBI 국내지수 1위 그룹’에 포함되었으며, 국내 제약기업으로는 처음으로 2년 연속 1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일동제약 측은 ▲회사 및 경영진의 SDGs 확산 의지 ▲인류 보건과 질병 극복을 위한 양질의 의약품 보급 및 지속적인 R&D ▲기후 문제 대응 등 지구환경 보존을 위한 노력 및 친환경 캠페인 ▲회사 및 임직원의 사회적 책임 실천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고 설명했다. 2020년 UN SDGBI 발표 내용 및 결과는 UN SDGs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주요 지속가능 경영 및 ESG 경영 사례로 국제사회에 소개될 예정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최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는 등 지속가능 경영 및 ESG 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며 “국내외 사회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는 한편,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각계 구성원 및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 사회적 책임 실천 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년 연속 유엔 픽’ 일동제약, 유엔 SDGBI 1위 그룹에 선정

이인애 기자 승인 2020.10.29 16:43 의견 0

유엔 SDGBI(자료=일동제약)


일동제약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인 UN SDGs 협회가 주관하는 ‘2020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UN SDGBI) 1위 그룹’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UN SDGBI는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UN SDGs)에 부합하는 경영 활동을 하는 국내외 기업들에 대해 사회, 환경, 경제, 제도 등 4개 분야의 12개 항목, 48개 지표 측면에서 평가하는 경영 분석 지수이다.

특히, 유엔 아태경제사회이사회(UN ESCAP)의 지속가능경영 측정도구로 지정되는 등 지속가능 경영 및 ESG(EnvironmentalㆍSocialㆍGovernance, 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경영과 관련한 공신력 있는 척도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전 세계 3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지수 및 국내 지수를 분석, 글로벌 기업 300여 곳과 국내 기업 150여 곳이 SDGBI 그룹으로 선정됐다.

올해 발표에서 일동제약은 총 6개 기업(CJ대한통운, 대한항공, SK, 일동제약, 현대엔지니어링, 현대홈쇼핑)이 선정된 ‘SDGBI 국내지수 1위 그룹’에 포함되었으며, 국내 제약기업으로는 처음으로 2년 연속 1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일동제약 측은 ▲회사 및 경영진의 SDGs 확산 의지 ▲인류 보건과 질병 극복을 위한 양질의 의약품 보급 및 지속적인 R&D ▲기후 문제 대응 등 지구환경 보존을 위한 노력 및 친환경 캠페인 ▲회사 및 임직원의 사회적 책임 실천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고 설명했다.

2020년 UN SDGBI 발표 내용 및 결과는 UN SDGs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주요 지속가능 경영 및 ESG 경영 사례로 국제사회에 소개될 예정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최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는 등 지속가능 경영 및 ESG 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며 “국내외 사회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는 한편,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각계 구성원 및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 사회적 책임 실천 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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