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회장 김태영)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수해·태풍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10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24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권을 대표해하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순철) 내 농어촌상생협력기금과 협약을 체결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농어업인 자녀 대상 교육·장학사업, 농어촌주민의 복지증진, 농어촌 지역개발 및 활성화, 기업과 농어촌·농어업인 간 공동협력사업 등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이번 은행권 기부로 코로나19, 수해·태풍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를 계기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FTA협정 이행으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촌과 기업 간 상생협력을 촉진을 지원하는 기금으로 현재 1051억 원이 조성돼 있다.

은행연합회, 농어촌상생기금에 100억원 기부

문형민 기자 승인 2020.11.24 14:04 의견 0
(자료=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회장 김태영)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수해·태풍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10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24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권을 대표해하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순철) 내 농어촌상생협력기금과 협약을 체결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농어업인 자녀 대상 교육·장학사업, 농어촌주민의 복지증진, 농어촌 지역개발 및 활성화, 기업과 농어촌·농어업인 간 공동협력사업 등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이번 은행권 기부로 코로나19, 수해·태풍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를 계기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FTA협정 이행으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촌과 기업 간 상생협력을 촉진을 지원하는 기금으로 현재 1051억 원이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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