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_ twt) 방탄소년단 지민 이름을 딴 '방탄소년단 지민 장학금'이 신설됐다. 전남미래교육재단은 내년에 9억 6160만원 규모의 장학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밝혔다. 이 장학사업 계획 중에 '방탄소년단 지민 장학금'이 신설됐다. 올 7월 지민의 아버지 박현수 씨가 아들을 대신해 전남도교육청을 방문, 장석웅 전남미래 교육재단 이사장에게 장학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당초 지민은 장학금 사업을 비공개로 진행하기를 원했으나 기부 과정에서 뒤늦게 알려졌다. '방탄소년단 지민 장학금'은 전남지역 예술 분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3년 간 총 1억 800만 원(2021년 36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BTS News] '방탄소년단 지민 장학금' 탄생...전남 예술 인재 지원

반경림 기자 승인 2020.12.09 15:32 의견 2
(자료=@BTS_ twt)

방탄소년단 지민 이름을 딴 '방탄소년단 지민 장학금'이 신설됐다.

전남미래교육재단은 내년에 9억 6160만원 규모의 장학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밝혔다. 이 장학사업 계획 중에 '방탄소년단 지민 장학금'이 신설됐다.

올 7월 지민의 아버지 박현수 씨가 아들을 대신해 전남도교육청을 방문, 장석웅 전남미래 교육재단 이사장에게 장학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당초 지민은 장학금 사업을 비공개로 진행하기를 원했으나 기부 과정에서 뒤늦게 알려졌다.

'방탄소년단 지민 장학금'은 전남지역 예술 분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3년 간 총 1억 800만 원(2021년 36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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