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가 CCM(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2018년 국내 커피 브랜드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CCM 인증을 획득했다. CCM은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수행하는지 평가하는 제도다. 2년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이디야커피는 평가 항목 중 특히 가맹점과의 상생 노력과 고객 만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디야커피는 가맹점과의 ‘상생’을 경영 제1의 원칙으로 삼고 가맹점주들의 창업 및 운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합리적인 점포 개설 비용과 업계 최저 월 25만원 로열티 정액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연간 30억원 가량의 소비자 대상 마케팅 비용을 본사가 전액 부담하고 있다.
이 외 다양한 상생 정책을 실천한 결과 이디야커피의 가맹점 폐점률은 매년 1%대로 업계 내 최저 수준이다.
또 이디야커피는 소비자의 불만 예방과 만족을 위해 2년 연속 ‘고객 감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비스 품질 향상과 매장 위생관리 강화를 목표로 삼아 본사의 전 부문에서 관련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자체 실시한 ‘가맹점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친절도, 맛, 청결도, 분위기 등 전 항목의 점수가 이전 평균 4.24점(5점 만점)에서 4.62점으로 상승했다.
이디야커피 정환국 정책지원본부장은 "이디야커피는 국내 커피업계 최초 2회 연속 CCM 인증 기업이라는 자부심으로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