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_ twt)
방탄소년단 뷔가 '패션 세계의 남성' 1위로 선정됐다.
해외 온라인 매체 ‘더 월드 리스트(The World’s List)’는 2020년을 마무리하며 ‘2020년 패션 세계 100인의 남성(The 100 Men In Fashion World 2020)’을 선정했다. 매체는 방탄소년단의 뷔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뷔는 다양한 무대 의상과 사복 패션을 세련되게 소화하면서 해외 매체에서도 주목하는 '패션 아이콘'이자 '트렌드 세터'로 불려왔다. 그의 사복 패션은 선보이는 아이템마다 품절 돌풍을 일으키며 그를 '품절요정'으로 불리게 만들어 놓기도 했다. 특히 뷔는 중저가 아이템 부터 고가 아이템까지 가격대에 관계없이 적절하게 아이템을 활용해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그는 세계 패션업계와 영화감독 등이 뽑은 2018 I-Magazine 패션 페이스 어워드(FASHION FACE AWARD) 1위에 선정되며 “화보에서 뷔는 단지 멋져보이기보다 강력한 스토리텔링의 기술을 보여준다”, “의심의 여지없는 트렌드세터이자 패션아이콘”, “ 다양한 콘셉트의 화보를 소화할 수 있다” 등의 찬사를 받았다. 또 버즈피드(BuzzFeed) K-pop 선정 '베스트 패션센스 K-pop 아이돌', 'The 10 Men In Fashion World 2020' 9월 1위 등 패션과 관련한 다수의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