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제작진이 모기기피제를 급식에 넣은 병설유치원 교사의 사건을 파헤쳤다.

모기기피제, 계면활성제 등의 성분을 넣은 문제의 교사는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병설유치원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실화탐사대'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30일 방송에서 모기기피제 뿐 아니라 계면활성제까지 아이들 급식에 탄 뒤 섞어서 내줬다고 보도했다.

모기기피제 성분은 디에틸톨루아미드였다. 해당 독성은 미국과 유럽에서 가장 오랫동안 벌레 퇴치제로 사용되어 온 물질이다. 드물게 섭취 또는 피부 도포 후에 독성 뇌병증 반응이 보고됐다.

전문가들은 얼굴에 뿌리거나 피부에 직접 뿌리거나 속옷에 분사하는 것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고 권고한 성분이다.

해당 성분을 섭취한 것으로 짐작되는 유치원 아이들은 코피를 흘리거나 복통을 호소, 온몸이 간지러운 증상 등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수차례 경찰 조사에도 불구하고 문제의 유치원 교사는 혐의를 극구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대중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