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영쇼핑)
공영쇼핑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 한달 간 '레츠런 챌린지'를 실시해 132명에게 건강지원금을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레츠런 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진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준비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걸음 수 체크가 가능한 지정 어플 설치 후 한달 간 일 평균 걸음 수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캠페인 참여는 의무가 아닌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걸음 수에 따라 1만보 이상은 10만원, 7000~9999보는 3만원, 5000~6999보는 1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그 결과 1만보 이상 96명, 7000보 이상 15명, 5000보 이상 21명으로 총 132명의 직원이 건강지원금을 지급받았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이번 레츠런 챌린지에 참여한 직원들 총 걸음 수는 4800만보 이상으로서 지구 반바퀴에 해당한다” 며 “앞으로도 재미와 의미를 담은 다양한 캠페인을 마련해 직원 간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