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GF) CU가 전국 1만5000여 점포의 가맹점주 및 스태프들이 함께하는 ESG 활동으로 ‘친환경 3L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CU의 친환경 3L 캠페인은 편의점 가맹사업에 특화된 점주 참여형 활동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3L(Less Plastic, Less Energy, Less Waste)이 주된 내용이다. 매일 3초 동안 3가지 생활 실천을 통해 점포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플라스틱 라벨 분리배출, 실내 적정온도 준수, 미사용 콘센트 뽑기 등을 권장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도출된 자료는 향후 CU의 환경경영과 후속 조치 전개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BGF리테일 양재석 경영기획실장은 “CU를 통해 작은 변화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더 많은 실천으로 이어져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CU, '친환경 3L 캠페인' 시행...가맹점주도 함께하는 ESG

심영범 기자 승인 2021.02.17 14:04 의견 0
(사진=BGF)

CU가 전국 1만5000여 점포의 가맹점주 및 스태프들이 함께하는 ESG 활동으로 ‘친환경 3L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CU의 친환경 3L 캠페인은 편의점 가맹사업에 특화된 점주 참여형 활동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3L(Less Plastic, Less Energy, Less Waste)이 주된 내용이다. 매일 3초 동안 3가지 생활 실천을 통해 점포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플라스틱 라벨 분리배출, 실내 적정온도 준수, 미사용 콘센트 뽑기 등을 권장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도출된 자료는 향후 CU의 환경경영과 후속 조치 전개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BGF리테일 양재석 경영기획실장은 “CU를 통해 작은 변화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더 많은 실천으로 이어져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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