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슈퍼마켓의 총알 배송서비스가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GS리테일)
GS수퍼마켓(GS THE FRESH, GS더프레시)가 도심에 위치한 점포를 세미다크스토어로 활용한 1시간내 배송 서비스가 도입 초기 대비 배달 매출이 457% 신장하며 소비자에게 확실한 호응을 얻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GS THE FRESH, GS더프레시)은 제공하는 1시간내 배송 서비스의 3월(1일~20일) 매출이 12월 동기간 대비 약 457% 신장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 1시간내 빠른 배송의 주문 최고 피크 타임은 11시. 최고 베스트 상품은 삼겹살
GS수퍼마켓의 배송 서비스의 3월(1일~20일) 판매 데이터를 살펴보면 최고 피크타임 1,2위는 오전 11시와 오후 17시였다. 인기 상품은 삼겹살, 대왕연어초밥, 딸기, 통닭 순으로 나타났다.
점포 방문 고객의 메인 이용 시간대가 16~20시인 것과 달리, 배달 요청은 11시~12시, 17시~18시 이용 고객이 많았다. 아침 시간대에 출근, 등교 등을 하고 난 이후 먹거리 주문과 저녁 식사 재료 및 군것질 거리를 주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오전 11시의 경우, 대왕연어초밥과 문어볼 등 조리식품 요청이 해당 카테고리 일 배달 주문 요청 중 40% 이상 집중됐다.
17시에는 삼겹살, 통닭 등 축산 카테고리가 하루 주문 금액 중 60% 이상, 계란, 채소 등 식재료는 80% 이상 주문이 발생했다. 계절과일 딸기의 경우, 피크 타임 없이 전 시간대에 주문량이 고르게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GS수퍼마켓앱, 요기요, 카카오톡 등 다양한 주문 플랫폼과 다양한 어플 기능, 1시간내 근거리 배송으로 편리성 제공 및 고객 만족 증대
GS수퍼마켓의 배달 서비스의 강점은 다양한 플랫폼의 활용과 근거리 배송이다.
전용 GS수퍼마켓 앱 외에도, 요기요와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오전 9시부터 오후 22시까지 주문이 가능하다. 각 앱의 회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국 직영, 가맹 320개의 점포를 활용해 등록된 주소를 기반으로 가장 가까운 점포에서 배송이 가능해 1시간내 받아 볼 수 있다.
더불어 점포에 보유하고 있는 식품류 외에도 생필품까지 약 2000여개의 상품을 동시에 주문이 가능해 고객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GS수퍼마켓 앱은 매주 20여개 상품에 대해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해 알뜰한 가격으로 쇼핑이 가능하다. 지난 1월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한 후, 2월 대비 3월(1일~20일) 사전 예약 주문량이 약 42.3% 신장했다.
■ 3월 한 달간, 매주 금/토/일 3일간 치킨 4종 만원의 블랙 후라이드데이 진행
GS수퍼마켓에서는 온라인 배달 고객 대상으로 ‘블랙 후라이드데이’ 행사를 3월 한달, 매주 금/토/일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GS수퍼마켓 치킨 카테고리 매출 1위 시장통 마늘 후라이드 외 맛동네닭강정, 땡초마요치킨, 블랙마늘치킨 등 4종을 각 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모든 구매 고객 대상으로 치킨무도 증정한다. 현재 4종 상품의 매출은 전월대비(1~20일 기준) 220.9% 신장세를 보이며 GS수퍼마켓 인기 배달 상품 상위에 올라있다.
한편, GS수퍼마켓 전점포에서는 대파를 비롯한 주요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이 있는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흙대파, 청도미나리, 양파 및 지정농장 신선란 할인 행사 등을 알뜰한 가격으로 판매해 물가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GS수퍼마켓 관계자는 “GS수퍼마켓이 전년도에 시작한 1시간내 배송이 고객들에게 확실히 인식되며 근거리 배달 서비스로 자리를 잡았다”며 “고객에게 가까이 있는 GS수퍼마켓의 입지를 적극 활용해 옴니채널 쇼핑 플랫폼으로 자리잡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