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상승세다
넷마블이 상승세다. 넷마블의 자회사인 넷마블네오가 ‘제2의 나라’ 출시를 앞두고 있고, 코스닥 상장 절차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넷마블은 12일 오후 1시 41분 현재 4.94% 오른 13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넷마블 게임사업 부문에서 물적분할해 설립한 넷마블네오가 본격적인 상장 계획을 알렸다. 상장을 위해 기업공개(IPO)와 상장 주관사 선정, 상장 예비심사 등을 시작할 예정이다. 넷마블네오는 이번 상장 대표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2의 나라’는 오는 14일 출시 예정이다. 넷마블은 올해 제2의 나라를 시작으로 5~6종의 신작 출시 목표를 밝혔다. 앞서 넷마블이 배급한 ‘리니지2 레볼루션’은 넷마블네오가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