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중국 상하이 푸싱의약그룹의 자회사인 푸싱약업이 미국 화이자와 코로나19 백신을 공동개발한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푸싱약업은 연간 최대 10억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제조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바이오엔테크는 제조기술과 노하우를 라이선스 형태로 제공한다.
바이오엔테크와 푸싱약업 지분은 각각 50%다.
한편 바이오엔테크 연구소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서도 홍콩, 마카오, 대만 등에서 백신을 생산·유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