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지민이 역대 최고의 라면 수출 실적에 이바지하며 세계속에 한국 문화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자료=BTS VLIVE)
지난 6일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는 'BTS 지민 덕분에 제2의 전성기 맞은 K-라면'이라는 주제로 K-라면에 대한 세계인의 뜨거운 관심을 소개했다. 패널로 출연한 경제평론가 정철진은 세계적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3대 트로이카 라면 중 하나로 방탄소년단 지민이 자체 콘텐츠를 통해 먹는 모습을 자주 보인 '불닭볶음면'을 꼽았다.
(자료=행복한 아침)
지민의 '불닭볶음면'은 북한에서까지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미 한국의 '불닭볶음면'과 유사한 제품까지 출시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출연진들은 북한까지 퍼진 지민의 놀라운 파급력에 감탄하며 '남북의 입맛을 통일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자료=올케이팝, 코리아부)
앞서 미국의 K팝 매체 올케이팝(Allkpop), 코리아부(Koreaboo) 등 다수의 매체들은 "미국에 라면 수출 급증, 방탄소년단 지민의 힘에 달려있다"며 이례적인 수출 증가에 주목한 바 있다.실제로 라면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 삼양식품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미국과 중국에서의 불닭 브랜드 매출은 각각 280억원과 850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미국은 243%, 중국은 170% 증가한 것.
이처럼 지민은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문화 예술계를 넘어 K푸드 열풍의 주역으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