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_twt)
방탄소년단 지민의 인기 솔로곡 'Filter'가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 뮤직(Amazon Music) 최다 판매 1위에 올랐다.
해당 곡은 9일(한국시간) 아마존 뮤직 베스트셀러 디지털 뮤직 '인터내셔널'(International) 부분 1위에 오른 데 이어 10일(한국시간)에는 베스트셀러 디지털 뮤직 '송스'(Songs) 전체와 '인터내셔널'(International) 두 부분 모두 1위를 기록, 이틀 연속 ‘인터내셔널’ 1위에 올랐다.
(자료=아마존 뮤직)
‘아마존 뮤직(Amazon Music)’에서 지난해 상반기 결산 최다판매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연말까지 꾸준히 결산 1위의 최상위권을 유지해 온 'Filter'는 올해도 한국 대표 솔로곡의 자존심을 세우며 '2021년 상반기 결산 베스트셀러'(5월 10일 기준) 1위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아마존 뮤직 글로벌 평가에서도 18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아 2위 63점과 큰 폭의 점수 차이를 보이며 그룹 솔로곡 가운데서도 최상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곡은 지난해 2월 발매 후 미국 아마존 뮤직에서 최다 판매를 유지하며 아마존의 절대 강자 솔로곡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Spotipy) 선정 '2020년 스포티파이 K팝 연말 결산' 솔로곡 1위에 오른 데 이어, 지난 5일 (한국시간) 1억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K팝 최단 기록도 경신하고 있다.
이처럼 지민의 솔로곡은 스포티파이에서 도합 5억 이상 스트리밍 된 한국 최초이자 유일한 K팝 대표 솔로이스트로서 2021년에도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막강한 음원 파워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