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팬분들에게 계속해서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계속해서 고민 중이에요.” 방탄소년단이 21일 오후 2시 ‘Butter’ 컴백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본격적인 신곡에 대한 이야기에 앞서, 근황 이야기로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시작했다. 지민은 “해오던 앨범 작업 계속 하고, 방송 통해서 팬분들 만나려고 노력하며 바쁘게 지냈던 것 같다”며 얘기를 이어갔다. (자료=빅히트 뮤직) MC와의 토크가 끝난 후 사전에 받은 해외 기자와 현장에 있는 기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 시간이 이어졌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에 유퀴즈 온 더 블럭, KBS 스페셜 프로그램 등 예능 출연에 대해 지민은 “홉이 형이 방금 얘기해준 것처럼, 계획했던 많은 것들이 무산되면서 하는 일에 많은 제약이 생겼다”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고민을 하다 방송도 나오게 되고, 팬분들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 것 같다. 이 자체가 선물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끊임없는 팬사랑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 사이에서 최대 화두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지민의 대답은 ‘팬분들’이었다. (자료=빅히트 뮤직) 그는 “상황이 이렇다 보니까 잠깐 고립되지 않았나 생각을 했던 것 같다”며 지난 6개월 간 고민을 얘기했다. 이어 “우리는 노리는 것도 보여주고 싶은 것도 많은데, 한 곡에 많은 걸 담으려다 보니까 외적인 거라든지 아니면 춤이나 노래 부분에서 어떤 식으로 무언가를 보여주고 들려줄 수 있는 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지민은 “최대 화두라고 하면 질문해주신 부분이 8주년이랑 연관이 많은 것 같다. 계속해서 팀에 대한 고민과 우리가 어떤 식으로 해야 하는지, 혹은 팬분들에 대한 관계나 팬분들에게 우리를 다른 모습으로 충족시켜줄 수 있는 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계속해서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니까 계속해서 고민 중이다”라며 모든 기준은 ‘팬분들’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BTS News] 방탄소년단 지민, 고민 기준 ‘아미’…“모든 게 선물이었으면”

반경림 기자 승인 2021.05.22 16:16 | 최종 수정 2021.05.22 16:33 의견 0
(자료=빅히트 뮤직)

“팬분들에게 계속해서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계속해서 고민 중이에요.”

방탄소년단이 21일 오후 2시 ‘Butter’ 컴백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본격적인 신곡에 대한 이야기에 앞서, 근황 이야기로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시작했다. 지민은 “해오던 앨범 작업 계속 하고, 방송 통해서 팬분들 만나려고 노력하며 바쁘게 지냈던 것 같다”며 얘기를 이어갔다.

(자료=빅히트 뮤직)

MC와의 토크가 끝난 후 사전에 받은 해외 기자와 현장에 있는 기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 시간이 이어졌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에 유퀴즈 온 더 블럭, KBS 스페셜 프로그램 등 예능 출연에 대해 지민은 “홉이 형이 방금 얘기해준 것처럼, 계획했던 많은 것들이 무산되면서 하는 일에 많은 제약이 생겼다”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고민을 하다 방송도 나오게 되고, 팬분들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 것 같다. 이 자체가 선물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끊임없는 팬사랑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 사이에서 최대 화두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지민의 대답은 ‘팬분들’이었다.

(자료=빅히트 뮤직)

그는 “상황이 이렇다 보니까 잠깐 고립되지 않았나 생각을 했던 것 같다”며 지난 6개월 간 고민을 얘기했다. 이어 “우리는 노리는 것도 보여주고 싶은 것도 많은데, 한 곡에 많은 걸 담으려다 보니까 외적인 거라든지 아니면 춤이나 노래 부분에서 어떤 식으로 무언가를 보여주고 들려줄 수 있는 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지민은 “최대 화두라고 하면 질문해주신 부분이 8주년이랑 연관이 많은 것 같다. 계속해서 팀에 대한 고민과 우리가 어떤 식으로 해야 하는지, 혹은 팬분들에 대한 관계나 팬분들에게 우리를 다른 모습으로 충족시켜줄 수 있는 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계속해서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니까 계속해서 고민 중이다”라며 모든 기준은 ‘팬분들’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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