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정국이 다재다능한 재능을 지닌 '소울풍 테너'로 소개되며 솔로 활동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자료=롤링스톤 공식 SNS)
지난 13일(현지시간) 롤링스톤은 SNS를 통해 "BTS가 우리의 6월호 표지 모델이 된다"고 밝히며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사진과 메이킹 필름,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다. 매체는 정국을 "그룹의 가장 어린 막내이며 다재다능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서 그중 아주 놀라운 하나가 노래의 기본이 되고 중심이 되는 가장 높은 남성 음역을 일컫는 감성이 풍부한 '소울풍 테너'라고 평하며 그의 보컬을 극찬했다.
정국은 인터뷰에서 관중과 팬클럽 아미의 함성에 대한 그리움도 잊지 않았다. 정국은 "관중과 아미의 함성은 우리가 사랑하는 것"이라며 "그 함성이 점점 더 그리워진다. 열망이 점점 더 커진다"고 털어놨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같은 날 정국은 솔로 가수 데뷔가 기대되는 K팝 아이돌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미국 K팝 뉴스 사이트 '케이팝스타즈'(Kpopstarz)는 '팬들이 솔로 앨범을 기대하는 K팝 아이돌들'이라는 타이틀로 기사를 보도했다. 매체는 팬들이 솔로 가수 데뷔를 보고 싶어 하는 K팝 아이돌 중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자료=케이팝스타즈)
매체에 따르면 팬들은 정국의 목소리가 어떤 장르에도 잘 어울리게 다재다능하며 주류로 나가기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또, 시간이 흐를수록 그의 가창력과 댄스 실력은 눈에 띄게 향상됐고 가요계 전반에서 가장 뛰어나고 안정적인 가수 중 한 명이라 평했다. 이에 “팬들은 정국의 고음 파트를 더 많이 듣고 싶어한다”며 가창력, 댄스 등 출중한 정국의 실력이 솔로 앨범에 대한 팬들의 열망을 더욱 끌어 올리고 있음을 느끼게 했다.
(자료=@BTS_twt)
정국은 그룹 내 메인 보컬로, 한 장르에만 국한되지 않고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곡을 커버하면서 자신만의 보컬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이외에도 정국은 깊이 있는 저음부터 시원하고 짜릿한 고음까지 독보적인 음역대를 완벽 구사하며 매 앨범의 백보컬, 더블링 등에 끝없이 참여하는 보컬 기량을 아낌없이 보여준다.
이와 함께 서브 래퍼, 리드 댄서 포지션도 맡고 있는 정국은 보컬, 랩, 댄스 등 한계 없는 만능 아이돌 실력을 갖추고 있어 다채로운 솔로 활동을 선보일 수 있는 역량도 충분하다 볼 수 있다. 이처럼 정국은 프로듀싱부터 작사, 작곡한 작업물들도 꾸준히 공개하면서 만능 싱어송라이터의 면모까지 보여주며 솔로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와 소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새 디지털 싱글 ‘Butter’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신나고 경쾌한 댄스팝 기반의 서머송으로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영어 곡이다. 신곡 무대는 23일 오후 8시(현지시간) 개최되는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에서 최초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