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_twt)
방탄소년단 지민이 놀라운 롤러스케이팅 실력으로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자료=YouTube BANGTANTV)
지난 13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BANGTANTV)를 통해 지난해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에 출연 당시 선보인 '다이너마이트' 무대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롤러스케이트장을 배경으로 진행된 촬영에서 지민은 파스텔 톤의 옐로우 셔츠와 부츠컷 청바지, 이마를 드러낸 올백 헤어 스타일에 오버핏 틴트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디스코 왕자로 변신해 경쾌한 매력을 발산하며 등장했다. 본무대에 앞서 주어진 연습시간에 멤버들 사이에서 지민은 단연코 돋보이는 롤러스케이팅 실력을 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지민은 롤러스케이트가 익숙하지 않은 멤버의 손을 잡고 이끌어주기도 하고, 서로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일렬로 선 멤버들의 선두에 서서 연습을 이끌어주는 등 영상 내내 멤버들을 챙기는 다정한 모습까지 보여 팬들을 감동케 했다.
탄탄한 하체 근육과 타고난 균형 감각을 바탕으로 턴과 코너웍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등 뛰어난 스케이팅 실력을 선보이며 롤러 스케이트장을 종횡무진하던 지민은 제자리에서 두 바퀴를 돌며 연습을 끝내자 이를 본 뷔가 "지민아 방금 턴 멋있다"며 "한번 더 보여달라"고 앵콜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못하는 걸 못하는 지민", "턴하는 모습에 현실 감탄사 터졌어요", "롤러스케이트장도 장악하는 슈스 아우라", "만능 스포츠맨"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