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JTBC 'BTS IN THE SOOP 2 AGAIN IN THE SOOP')
있는 그대로의 모습 자체가 힐링인 방탄소년단 지민이 착용한 명품 가방이 완판됐다.
(자료=JTBC 'BTS IN THE SOOP 2 AGAIN IN THE SOOP')
지난 15일 첫방송 된 JTBC ‘BTS IN THE SOOP 2 AGAIN IN THE SOOP’에서 지민은 포니테일 스타일의 꽁지머리에 티없이 맑고 깨끗한 피부를 뽐내며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전 인터뷰에서 "쉴 때가 딱 이 때인 것 같다"며 차분히 말해나가던 지민은 웨이브 덮머리에 길고 큰 눈, 붉고 도톰한 입술, 도자기 인형같은 모습으로 팬들의 심장을 강타했다.
(자료=JTBC 'BTS IN THE SOOP 2 AGAIN IN THE SOOP')
숲속에서 '하고 싶은 것', '필요한 것'에 대한 질문에는 "공이 있으면 된다"는 답변과 농구대 소식에 즐거워했다. 스포츠 관련 활동을 원해 평소 밝고 활동적인 지민의 성향이 드러나는 건강한 답변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자료=JTBC 'BTS IN THE SOOP 2 AGAIN IN THE SOOP')
멤버의 방에 벌레가 붙어있어 도움을 청하자 지민은 불편한 일에도 적극 나서 해결하며 '츤데레' 모먼트까지 심쿵 포인트를 연속 발사했다. 또한, 가위바위보를 이긴 후 방을 선택하고 뛸듯이 기뻐했던 지민은 RM의 방 교환 문자 한통에 두말없이 흔쾌히 바꿔주는 모습으로, 평소 배려가 몸에 밴 지민의 일상을 엿볼 수 있었다.
깊은 강원도 숲속의 밤, 지민은 야식을 먹으러 가는 중간에 멤버들의 방을 들여다보며 창밖에서 몸짓 대화로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청순미를 뿜어내 '숲속의 요정' 같은 착각마저 일으켰다. 짜장라면과 햄을 요리한 지민은 뒤는게 온 멤버들도 챙기고 다정하게 나눠 먹은 후 깔끔한 뒷정리까지, 보는 내내 '지민이 힐링 그 자체'임을 보였다.
(자료=디올)
방송이 끝난 후 지민이 숲으로 향할 때 메고 있던 디올(Dior)사의 가방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33개국 지역 및 해외 버전까지 폭발적 반응을 보였으며, 입고 있던 티셔츠도 APHRODITE 홈페이지에서 품절됐다.
한편, 다음화 공개 사진에서 지민은 총 조준 자세로 사격선수 같은 완벽한 각도와 비주얼로, 방송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