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방탄소년단 슈가가 2년 만에 찾아온 잠실주경기장 무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자료=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24일 오후 온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개최했다.
슈가는 “제가 공연할 때 루틴을 까먹어서 파이널 콘서트를 찾아봤어요. 약간 꿈같았어요, 마스크도 안 쓰고 가득 차 있는 게”라며 엔딩멘트를 시작했다. “사실 2년 전이랑 지금이랑 많이 다른 게, 간만에 7명으로 꽉 채운 무대를 하려니까 처음에 조절을 잘 해야겠더라고. 초반 4곡 달리다가 장난 아니더라구요”라며 웃었다.
(자료=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이어 “2년간 잊고 있던 감정이 올라오고, 전세계적으로 상황이 좋아지고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다음에는 주경기장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공연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고요”라며 긍정적으로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자료=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끝으로 “그래서 오늘은 아쉽겠지만, 전세계 아미 여러분들 이 공연을 보면서 곧 만날 수 있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이겨내봅시다. 저는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랬으면 좋겠어요”라며 팬들에 대한 그리움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