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신작 '리니지W'가 출시된 직후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4일 기준 10%가 넘게하락하며 결국 60만원선도 붕괴됐다. 현재 58만800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는 4일 00시 하반기 기대작 '리니지W'를 글로벌 론칭했다. 그러나 출시 직후 서버 오류 등 이용자들의 실망감이 커졌다는 의견이다. 이러한 심리가 주가에 그대로 반영돼 급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엔씨 주가는 연초 장중 100만원대를 호가하다 상반기 '트릭스터M'과 '블레이드앤소울2'로 흥행 부진에 빠졌다. 이에 더해 '리니지M' 불매운동까지 겹치면서 주가가 30% 넘게 급락했으나 최근 다시 '리니지W'에 대한 기대감으로 회복세를 보이는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