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공식 블로그)
방탄소년단 지민의 손길이 닿으면 품절이다. 그가 표지모델로 나온 잡지는 물론 입고 착용한 스웨터 목걸이 운동화 등이 온통 품절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자료=보그 코리아, 루이비통 공식 홈페이지)
최근 지큐 매거진과 보그 매거진은 방탄소년단 스페셜 에디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하고 온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그중 비하인드 컷에서 지민이 보라색 터틀넥과 함께 매치한 루이비통 체인 목걸이가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독일,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등 유럽과 중동, 아시아에 걸쳐 무려 21개국 루이비통 공식 홈페이지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자료=빅히트 공식 블로그)
지민의 단독 커버 GQ매거진은 개인 커버중 유일한 '예약판매 품절'과 국내 대표 3사 온라인서점의 일간, 주간, 전체 베스트셀러 연속 1위를 휩쓸며 일본 아마존 1위까지 인기 열풍을 일으켰다. 오프라인 서점의 빠른 소진에 팬들의 인증샷이 쏟아지며 연말 서점가를 강타하는 최고의 '품절템'에 등극했다.
(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뿐만 아니라 지민이 최근 여행 중 찍은 일상 속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자 그가 착용한 제품은 곧바로 품절됐다.
(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지민이 입은 샤넬 스웨터는 손목의 색만 보였음에도 이를 알아본 팬들에 의해 온라인 판매처 'The Luxury closet', 'Hewi', 'Tradesy'에서 전체 품절을, 또 다른 사진 속 R13 브랜드의 스웨터 또한 'Shopbop', 'Modesens', 'LaneCrawford' 등 6개의 판매처에서, 나이키 운동화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전 사이즈 솔드아웃을 기록했다.
이처럼 지민이 착용한 제품들은 명품도 관계없이 연속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금액에 구애받지 않는 강력한 팬덤 경제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