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그 코리아)
방탄소년단 진이 눈부신 비주얼 만큼이나 빛나는 진실된 생각으로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
(자료=보그 코리아)
지난 21일 2022년 1월호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VOGUE KOREA)와 지큐 코리아(GQ KOREA)는 방탄소년단 화보와 멤버별 개별 인터뷰를 공개했다.
(자료=보그 코리아)
진은 새해를 맞이하는 젊은 친구들에게 "이미 잘해왔고, 잘하고 있으니까 혹시 시작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면, 조금 내려놓으라고요. 내려놓고 즐기면서 시작했으면 좋겠다고요. 저는 이렇게 응원해 드리고 싶어요"라며 진심 애정 어린 응원을 전했다.
(자료=보그 코리아)
이어 그에게 음악적 의지가 생기기 시작한 곡은 첫 솔로곡 'Awake'라면서, 기회가 왔을 때 잘하고 싶은 욕심과 솔로곡 도전에 대해 진지한 생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자료=보그 코리아)
'방탄소년단' 진과 '솔로곡'의 진과의 차이에 대해 "방탄소년단은 7명이 하나가 돼서 곡을 완성하는 거니까. 어느 한 명에 맞춰 키를 잡거나 곡을 해석 할 순 없어요"라는 신중하게 답변했다.
(자료=보그 코리아)
"하지만 솔로곡에서는 가능해요. 오직 저에게 맞춘 작업, 제가 하고 싶은 스타일, 예를 들면 제가 가진 목소리 중 가장 아름다운 부분에 키를 맞춰서 작업할 수 있는 거죠. 노랫말이나 멜로디도 그렇고요"라며 음악에 대한 자신의 깊고 진솔한 생각을 전했다.
(자료=보그 코리아)
솔로이스트로서 진은 자신이 진심으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쓰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한다면서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자신에게 큰 울림을 줬던 '불타오르네'의 가사 '네 멋대로 살아' 가사처럼 "나를 싫어할 사람들은 아무리 좋은 모습을 보여도 결국 싫어할 거고, 반대로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은 곁에 남아주겠지"라며 단단하고 강해진 마인드도 드러냈다.
진은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로 프랑스에서 공연한 'IDOL'무대를 꼽았다. 공연의 마지막 부분에 팬들이 서로를 바라보고 신나게 춤을 추며 즐기는 모습이 멋진 기억으로 남았다고 했다. 끝으로 은퇴 후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삶을 상상한다면서 휴식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