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뷔가 미국 빌보드(Billboard)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에 올라 글로벌 최강 솔로파워를 과시했다.
(자료=빌보드)
최근 빌보드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이번 주 ‘톱 셀링 송(Top Selling Songs)’ 차트를 발표하며 뷔의 ‘Christmas Tree’가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는 한국 OST 최초의 1위이며, 콜라보레이션을 제외한 솔로곡으로는 한국 솔로아티스트 최초의 1위 데뷔 기록이다.
(자료=포브스)
이에 미국 포브스(Forbes)는 “뷔의 ‘Christmas Tree’는 대적할 수 없는 인기를 입증했다”며 “‘Christmas Tree’가 디지털송 세일즈 차트 1위에 올라 세계 최대 음반시장에서 베스트셀링 곡에 등극했다”고 보도했다. MRC 데이터(前 Nielsen Music)에 따르면, 뷔는 해당 시즌 2만 3500 유닛 이상의 세일즈를 기록하기도 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금까지 미국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에 오른 한국 가수는 그룹 방탄소년단과 솔로아티스트로 싸이, 슈가 그리고 뷔 단 3명뿐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한편, ‘Christmas Tree’는 지난달 31일 영국 오피셜 차트의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와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차트’에서도 각각 2위에 올라, 한국 솔로가수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