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 official facebook)
방탄소년단 지민이 디자인한 굿즈가 3차 판매까지 매진을 기록했다.
(자료=BTS VLIVE)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직접 디자인한 굿즈가 지난달 28일 3차 판매 시작했다. 지민의 'With You Hoody'(후드 티셔츠)와 'Red Caving Earrings'(귀걸이)가 5시 7~8분 사이에 멤버 중 전 사이즈, 전 품목 최초 품절을 가장 먼저 기록했다. 지민과 아미 팬들에게 의미 깊은 숫자 13이 새겨진 굿즈는 '13 대첩'으로 불릴 만큼 높은 인기로 첫 판매 0.1초 품절 대란을 일으킨 초인기 아이템이다.
(자료=위버스)
순식간에 전품목이 모두 품절되자 '구매 예정' 버튼만 바라보다 '품절'로 바뀐 상황을 맞이한 팬들은 또다시 재구매를 요청했다. 이후 멤버들의 제품 품절까지 속속 이루어지며 4차 판매를 요청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팬들은 평소 금액에 상관없이 매번 품절 대란을 일으킬 만큼 치열한 구매 경쟁으로 지민이 착용한 것과 같은 제품을 소장해왔다.
이를 증명하듯 최근 캐나다 매체 'The Things'는 K팝이 전 세계 패션 산업에 미치 영향에 대한 보도에서 "K팝 아티스트의 명품 브랜드 앰배서더 선정 이후 브랜드 매출이 급증했다"고 전하며 지민의 남다른 파급력에 주목했다.
매체는 "지민이 보그 코리아와 지큐 코리아 2022년 1월호에서 8212달러, 약 1000만원 상당의 루이비통 모노그램 블루종 재킷을 포함해 의상 아이템을 전부 매진시킨 것으로 알려졌다"며 "확실히 팬들은 지민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싶어하고 지민처럼 옷을 입고 싶어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