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_twt)
방탄소년단 정국이 가수 박효신의 '1991年, 찬바람이 불던 밤'을 커버한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그만의 감성으로 전세계 팬심을 촉촉히 물들인 것.
박효신은 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 감사를 표했다. 이에 팬들은 두 스타의 컬래버레이션 (collaboration)을 기대하고 있다.
(자료=정국 공식 인스타그램)
정국이 잔잔한 멜로디 위로 맑고 청아한 보이스와 감미롭고 아름다운 음색으로 '1991년 찬바람이 불던 날'을 열창했다. 완벽한 음정과 호흡 그리고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표현력 등 명품 가창력으로 리스너들에게 짙은 울림과 여운을 선사했다.
(자료=위버스)
이에 당일 원곡자 박효신은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정국과 박효신은 9월 1일 생으로 실제 태어난 날이 같다고 전해져 남다른 인연에 놀라움의 반응이 나타났고 컬래버 성사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됐다.
(자료=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이에 정국의 팬들은 "이분 SNS 거의 안 하시는 걸로 아는데 정국이 커버에 진심인가봄 코마워용", "두 멋진 아티스트 훈훈하다", "정국이 커버에 반응해주시고 스윗하시다", "생일이 같은 두 아티스트가 낳아주신 어머니에 대한 사랑노래라니~ 인연인가봐", "두 사람 같이 노래부르면 좋겠다 엄청 잘 어울릴 듯 정국이랑 언젠가 꼭 콜라보하길"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