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진이 팬들에게 선물 받은 옷 한벌까지 소중하게 대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진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 2장을 게시했다. 연두색 배경에서 살짝 웨이브 진 장발로 잘생긴 이마를 반쯤 드러낸 스타일링을 한 채 루즈핏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고 소개하는 듯한 손을 내밀기도, 브이(V)자를 하기도 했다.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작은 얼굴에 꽉 들어찬 화려한 이목구비와 깨끗한 피부에 별다른 악세사리 없이도 화려하게 빛나는 비주얼로 당일 사진을 바로 올린 듯한 분위기에 인스타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특히나 길고 우아한 목, 갸름한 얼굴과 대비되는 넓은 직각 어깨의 훤칠한 피지컬 또한 완벽해서 방탄 멤버들에게 ‘뼈조차 미남’이라는 칭찬을 받을 법한 소년미와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결합된 분위기였다.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진은 빠져들 듯한 아름다운 미소를 지으며 한 손을 들어보이거나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는 깜찍한 포즈로 소년미와 함께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했다.
진이 입은 화이트·블랙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지난 2019년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프로그램인 '달려라 방탄(Run BTS!)'과 현대자동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공개한 사진에서도 볼 수 있다. 이에 팬들은 옷 하나도 소중하게 여기며 오랫동안 입는 마음까지 참 예쁘다고 입을 모으며 기뻐했다.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멤버 제이홉은 해당 게시글에 박수치는 이모티콘과 함께 "빠른데? 쯴(진의 애칭)"이라는 댓글을 남겨 촬영한지 얼마 안돼 게시된 사진임을 짐작케 했다. 곧바로 진은 "한잔?"이라는 댓글로 제이홉에게 반가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진은 앞서 같은 날 제이홉의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사진에 "너 이거 뭐야. 어떻게 한 거야"라는 호기심이 가득한 댓글을 남긴 바 있다. 사진을 멋지게 편집해서 스타일리시하게 꾸민 제이홉의 인스타그램이 인스타그램 새내기 진에게 놀랍고 신기했던 것. 진과 제이홉의 귀여운 댓글 대화는 팬들을 미소짓게 했다.
이를 본 팬들은 "오늘따라 더 보고싶었는데 와줬어ㅠㅠ 석진아 사랑해", "와 김석진 어깨 왼쪽 끝에서 오른쪽 끝까지 가는데 제트기 타고도 5일 걸리겠네", "석진이 얼굴은 요만한데 어깨는 이따만해. 진짜 멋져", "저 미모에 저 직각 어깨라니. 비율까지 대박", "무쌍인데 눈도 진짜 크고 대박 잘생겼다" 같은 반응을 보였다.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한편, 진은 23일에도 카메라와 함께 있는 사진을 올리며 팬들로 하여금 또 한 번 촬영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흰색 니트를 입고 어떤 상황에서도 주변을 환하게 할 듯한 비주얼과 넓은 어깨를 선보이는 피지컬로 카메라를 손에 든 사진에 팬들은 크게 환호하며 SNS마다 진의 본명인 김석진(kim seokjin)을 연호했다.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이 게시되고 얼마 후, 팬들은 진이 착용한 하얀색 니트가 팬들이 준 선물인 것과 4년 동안 여러 영상에서 입고 나왔음에도 목도 늘어나지 않게 소중히 잘 간직되었다는 이야기를 하며 또 한번 감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