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에는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중 대기업 계열사들이 선보이는 소비자 편의성 혹은 선호성 제품 및 이벤트만 가려 정보를 제공한고자 한다. 뷰어스는 유통공룡들의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는지, 어떤 다양한 제품들과 소식들로 소비자를 맞이하는지, 그날의 트렌드는 어떤지 간단명료하게 정리했다. -편집자주-
(사진=SPC)
■ 던킨, 신규 커피 블렌드 '브루클린 가든' 출시로 봄 블렌딩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새로운 커피 블렌드 ‘브루클린 가든’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브루클린 가든’은 봄과 어울리는 산뜻하고 화사한 콘셉트로 출시한 던킨의 새로운 커피 블렌드로, 푸른 나무와 화사하게 만개한 꽃들로 로맨틱한 봄을 떠올리게 하는 뉴욕 브루클린의 명소 ‘보타닉 가든’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티오피아와 콜롬비아의 두 가지 원두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하여 풍부한 커피향과 부드럽고 산뜻한 산미, 은은한 단맛이 잘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뿐만 아니라 카페라떼, 카푸치노, 카페모카, 바닐라라떼, 카라멜 마끼아또 등 총 6종의 커피 메뉴로 제공된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의 싱그러운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부드럽고 산뜻한 맛의 ‘브루클린 가든’ 블렌드를 출시했다”며 “다양한 커피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앞으로도 고품질의 커피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SPC)
■ 배스킨라빈스, 인기 캐릭터 브랜드 ‘핑크팬더’와 협업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인기 캐릭터 브랜드 ‘핑크팬더(Pink Panther)’와 협업해 ‘미스터리 핑크팬더 핸드타월 세트’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핑크팬더 얼굴이 새겨진 ‘미스터리 핑크팬더 핸드타월 세트’는 분홍색, 초록색 등 다채로운 색상의 스트라이프 패턴 2종으로 구성됐다. 감각적인 스트라이프 디자인으로 피크닉이나 캠핑 등 야외활동은 물론 주방, 욕실 등 집 안에 비치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굿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아이스크림 쿼터 사이즈 이상 구매 시 ‘미스터리 핑크 핸드타월 세트’를 2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31일까지 쿼터 사이즈 이상을 구매하고 ‘KB해피리워드 카드’로 전액 결제하면 100원에 구매 가능하며, 간편결제 서비스 ‘해피페이’로 결제 시에는 최대 2000점의 해피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SPC 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3월 이달의 맛 ‘오레오 쿠키 앤 스트로베리’ 출시를 기념해 핑크팬더와 함께 봄 맞이 아이템을 기획했다”며 “배스킨라빈스가 준비한 활용도 높은 굿즈와 달콤한 아이스크림으로 행복한 봄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