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의 팬들이 또 다시 우크라이나 어린이 돕기 기부에 나섰다.
(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최근 지민의 캐나다 팬베이스 'JIMIN UNITED'는 지민이 올해 3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로 39개월 1위 차지, 솔로곡 Filter의 전 세계 아이튠즈 116개국 1위 달성, 한국 솔로 최초 3곡의 솔로곡 모두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 이하 RIAA)로 부터 골드 인증 자격을 획득한 소식을 축하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민만의 대기록을 기념하기 위해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를 돕고자 했다며 ‘유니세프캐나다’와 캐나다 유엔난민기구, 캐나다 구세군에 ‘박지민’ 이름으로 기부한 사실을 알렸다.
(자료=유니세프 캐나다 SNS)
그러면서 "이번 기부는 긴급 피난처, 식품, 의료 지원 및 안전한 깨끗한 물에 대한 접근을 제공함으로써 우크라이나 국민,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도적 지원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기부 이유를 밝혀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유니세프 캐나다는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며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한편, 지민의 국내외 팬들은 우크라이나 돕기에 꾸준히 나서고 있다. 'JIMIN UNITED'는 수년간 다양한 기부에 앞장서온 대표 팬덤중 하나로, 이미 2월부터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3월 10일과 12일~13일에 열린 방탄소년단 콘서트 티켓팅에 실패 후, 티켓 비용을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공식 개설된 특별 계좌에 ‘지민’의 이름으로 릴레이 기부에 동참하는 등의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기도 했다.
이처럼 지민의 팬덤은 그에게 받은 사랑과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의 업적을 축하하는 방법으로 기부와 선행을 선택했다. 사회에 환원하는 실천 방식으로 '모범 팬덤' 영향력을 꾸준히 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