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넷마블)
넷마블이 모바일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을 받는 가운데 NFT 게임 출시를 예고하며 흥행세를 이어간다.
넷마블은 지난해 글로벌 모바일 시장 매출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data.ai(前 앱애니) ‘2022년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TPA 2022)’에서 10위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인 data.ai는 매년 구글 플레이 및 iOS 앱스토어를 합산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한 상위 52개의 모바일 앱 퍼블리셔를 선정한다. 넷마블은 지난해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합산 부문 매출에서 텐센트, 넷이즈, 액티비전 블리자드 등과 함께 TOP 10에 진입했다.
2015년을 시작으로 7년 연속 꾸준히 TOP 10에 진입한 넷마블은 이번에도 2022년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에서 10위를 기록하면서 국내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세계 모바일 시장에서 TOP 10에 오르는 기록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자료=넷마블)
넷마블은 같은 날 캐주얼 슈팅 게임 ‘골든 브로스(Golden Bros)’의 얼리 액세스(Early access) 일정과 신규 게임 소개 영상 등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얼리 액세스는 오는 28일부터 4주간 진행된다. ‘골든 브로스’ 프리 세일에서 획득한 코스튬 착용 후 게임을 플레이하면 얼리 액세스 한정 포인트인 eGBP를 얻을 수 있으며, 해당 포인트는 정식 론칭 후 게임 토큰인 GBC와 교환할 수 있다.
넷마블은 얼리 액세스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전투 시 코스튬 내구도 무제한 혜택을 제공하며, 4주 간 진행되는 프리 시즌에서 일정 리그 이상을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브로스 캐릭터 ‘제니퍼(Jennifer)’의 클래식 등급 코스튬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브로스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게임 토큰(GBC)을 획득하기 위해 그레고리(Gregory), 레이디 썬더(Lady Thunder), 마스터 쿵(Master Kung), 브렌 뉴이(Braine Newey), 슈가 슈가(Sugar Sugar) 등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전투 액션이 담겨있다.
넷마블은 얼리 액세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25일과 27일 바이낸스 NFT 마켓에서 추가 프리 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프리 세일에서 획득 가능한 한정판 코스튬과 콜렉션 카드 등은 얼리 액세스 또는 정식 론칭 후 게임 내에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