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세계적인 유명 작가가 방탄소년단 지민을 '비틀즈와 비견되는 시대의 아이콘'이라고 칭찬했다.
(자료=패트릭 로스퍼스 SNS)
판타지 소설 '바람의 이름'으로 유명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패트릭 로스퍼스(Patrick Rothfuss)는 최근 SNS를 통해 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만약 여러분이 비틀즈를 보이 밴드라고 생각한다면, 그들 중 누가 그 그룹의 'Bad Boy'였나요?"라고 물었다. 'Bad Boy'는 치명적이며 위험한 매력을 뜻하는 멤버를 일컫는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후 "저는 투표가 5번까지 진출하지 못해 정말 슬펐습니다. 박지민까지 포함하면 1등(cherry on top)이었을 텐데…"라고 덧붙였다. 지민을 비틀즈 멤버들에 비견되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콕 집어 강조한 것. 특히, 지민을 화룡점정의 의미를 담은 '체리온탑'(Cherry On Top)으로 표현해 눈길을 모았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를 본 팬들 역시 "지민을 센스있는 체리온탑에 비유한 것은 아주 적절하다고 생각해", "역시 세상은 박지민 중심으로 돌아가는구나", "내 심장에 해로울 만큼 치명적인 스타지", "와우 비틀즈보다 지민이 체리온탑", "지민은 위험하리만큼 명적이고 너무 아름다워" 등의 댓글과 '좋아요'로 뜨겁게 호응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평소 지민은 영화 '안녕 헤이즐'의 원작자 존 그린, 나오키상 수상자인 일본 작가 시모다 가게키,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마리 루와 국내 김달님 작가, 정지혜 작가 등 다수의 유명 작가들에게 주목받으며 문학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전방위 아티스트인 지민은 퍼포먼스와 목소리, 외모나 분위기의 타고난 천재성을 기반으로 치명적 매력을 발산, 세계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왔다. 특히, 내면의 감성을 자극하는 강력한 힘을 발휘해 감수성이 풍부한 문학 작가들의 뮤즈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빛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