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지민이 비교불가의 화려한 무대와 다채로운 모습으로 볼거리 가득한 올타임 레전드 공연을 선물했다.
(자료=트위터)
지난 15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은 미국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라스베이거스) 3일차 공연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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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콘서트의 시작을 알리는 '온' 무대에서 올 화이트 의상에 피쉬넷 이너를 착용했다. 치명적인 비주얼과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퍼포먼스, 매력적인 중저음부터 고음까지 자유자제로 선보이며 무대를 압도해 공연의 열기를 뜨겁게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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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인기곡 메들리에서는 팀내 메인 댄서답게 '명불허전'의 차별화된 무대를 이끌었다. 센터에서 군무를 이끌어가는 핵심적 역할은 물론,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자신만의 댄스 테크닉과 디테일까지 더해 예술의 경지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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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민은 동안미가 폭발하는 앳된 얼굴에 슬림 보디라인과 탄탄한 복근의 근육질 몸매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무대 도중 재킷을 벗어던지고 실크 소재의 셔츠만으로 우월한 몸매의 실루엣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댄스 브레이크뿐 아니라 비주얼까지 압도하는 모습에 현장에 있던 팬들은 열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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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민의 완성도 높은 유니크한 창법과 가슴 속까지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천상계 목소리는 단단한 코어에서부터 시작해 마이크를 타고 얼리전트 스타디움을 가득 채우며 라스베이거스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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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귀여운 제스처와 함께 '베이비 모찌 모찌'라는 노래를 만들어 부르며 자신의 별명을 언급해 특별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끝으로 지민은 “저희와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내일이면 마지막 공연을 하고 한국으로 돌아간다. 더 열심히 준비하고 빨리 돌아올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 사랑한다”는 아쉬운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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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내내 큐티, 섹시, 러블리의 팔색조 매력을 한껏 펼친 지민은 공연이 끝난 후에도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미국 구글 검색의 웹 서치와 이미지·뉴스·쇼핑 및 유튜브 검색 등 모든 카테고리에서 'Jimin', 'BTS Jimin', 'Park Jimin' 등이 시간의 흐름에 따른 관심도가 100%에 도달한 것. 지민의 이름 'JIMIN JIMIN' 역시 131만 이상 언급량을 기록해 지민의 글로벌 인기와 파급력을 실감케 했다.
한편,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10일 약 11개월 만에 컴백한다. 17일 오후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2022년 6월 10일,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으로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새 앨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