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 콘서트장에서 남자팬과 유쾌한 '맞배까기' 배틀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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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한국시간) 방탄소년단은 미국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베가스'(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정국이 한 남자 팬의 행동에 센스 있게 화답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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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은 토롯코를 타고 관객석에 자리한 팬들을 만났다. 이어 관객석에서 상의 티셔츠를 위로 올려 배까기를 하고 있는 독특한 남자팬을 발견했다. 이를 본 정국 역시 그 남자팬을 향해 웃음을 지어 보이며 자신의 티셔츠를 올려 함께 배까기를 하는 역대급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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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가는 배가 있어야 오는 배가 있다", "남팬도 정국이도 유쾌하다", "웃기면서 귀엽다 남팬이 배까서 같이 배까준 아이돌이라니ㅋㅋ", "정구기 팬서비스 센스 터진다" 등 재미있고 유쾌하다는 국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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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정국은 반 하트를 만들어 팔을 뻗은 남자 팬에게 직접 반 하트를 그려 화답하는 특별한 팬서비스를 안겨줬다. 'WE WANT TO FOCUS ON...'이라는 글과 '페이크 러브'에서 복근을 보여주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슬로건을 보자마자 입고 있던 티셔츠를 과감히 올리며 선명하고 섹시한 복근을 연달아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