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이 그룹을 대표하는 존재감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그래미를 사로잡았다.
(자료=레코딩 아카데미 SNS)
최근 그래미 시상식을 주최하는 레코딩 아카데미는 '제64회 그래미 어워드' 퍼포머로 선정돼 공연을 선보인 아티스트들의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했다.
그 중 방탄소년단의 'Butter' 무대를 소개하며 지민의 단독 센터 장면을 섬네일로 내세웠다. 이로써 지민은 이번 그래미에서만 벌써 두번째 단독 섬네일의 주인공이 됐다.
(자료=빅히트 뮤직)
앞서 레코딩 아카데미는 공식 SNS를 통해 '그래미 어워드 무대 중에서 꼭 봐야할 3가지 순간'을 선정했다. 현장에서 기립박수를 받고 빌보드와 롤링스톤 등 유명 음악 전문지로부터 극찬을 받은 방탄소년단의 'Butter'를 꼽으며 지민의 단독 파트 장면의 사진을 업로드한 바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민은 당시 영화 007 시리즈를 방불케 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올블랙 착장의 섹시하고 치명적인 비주얼과 파워풀한 고난이도 동작으로 무대를 장악, 어떠한 연출 장치없이 존재 자체로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완벽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자료=빅히트 뮤직)
'그래미가 선택한 남자' 지민은 이미 섬네일의 주인공으로 빛나는 비주얼을 뽐낸 바 있다. 지난 2020년 방탄소년단과 릴 나스 엑스와의 협동 공연 당시 백스테이지에서 지민이 앞으로 걸어나오는 포커스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올해에도 변함없이 그래미를 방문한 지민을 향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계속해서 대중과 팝 업계에 미치는 지민의 세계적 영향력에 힘을 싣고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처럼 지민은 한국 최초 2년 연속 그래미 노미네이트의 역사적 순간을 상징하는 대표 섬네일을 장식한 아티스트로서 보수적인 그래미에서도 눈부신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한편, 데뷔 후 첫 개인 활동인 지민의 ‘우리들의 블루스’ OST가 오는 24일 밤 11시에 발매된다. 기존 25일 0시에서 한 시간 당기며 발매 시간을 변경한 만큼 팬들의 기대가 폭발적이다. 특히 지민과 연예계 절친으로도 유명한 하성운이 이번 OST를 통해 환상적인 하모니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