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들렌 카페 ‘도식화’가 오픈 2개월 만에 상수동 홍대 카페거리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도식화는 대한민국 최연소 제과제빵 명인이 운영하는 마들렌 갤러리겸 카페로, 미술작품으로 만들어진 마들렌을 다양한 방식으로 갤러리에 전시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SNS를 통한 입소문도 빠르게 확산 중이다. 인스타그램에 1만개 이상의 피드를 만들어냈고 블로그 리뷰도 300개 이상이 생성됐다. 댓글에는 ‘마들렌이 이렇게 예쁘고 맛있기는 처음이에요’ ‘마들렌을 전시하는 카페는 처음이네요’ ‘홍대 핫플 도식화 안가보면 모름’ ‘푸디스트가 만든 새로운 예술품이다’등 다양한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다.
도식화 엄재휘 대표는 “새롭게 시도한 마들렌 갤러리와 감성을 담아주는 공간이 소비자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명인이라는 타이틀에 누가되지 않게 맛있고 예쁜 마들렌을 계속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식화 엄재휘 대표는 지난 2021년 인터내셔널 베이커리 마스터 통해 대한민국 최연소 제과제빵 명인으로 등재됐다. 10여년의 경력 동안 20회가 넘는 국내외 대회에서 입상하며 국내에 알려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