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트위터)
방탄소년단 지민이 5만 관객을 압도하는 무대의 주인공으로 콘서트를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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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탄소년단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in BUSAN'를 개최했다. 무대는 'MIC DROP(마이크 드롭)'으로 포문을 열며 'Save ME'(세이브 미), '다이너마이트'(Dynamite), '버터(Butter)', '불타오르네', '아이돌(IDOL)' 등으로 주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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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민은 블랙 가죽 바지, 벨벳 블랙 셔츠를 입고 고혹적이고 섹시한 비주얼로 등장했다. 특히 처음 공개된 '달려라방탄'(Run BTS)에서 빠른 템포에도 시시각각 박자를 쪼개며 메인댄서의 위엄을 과시했다. '한번도 안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차원이 다른 스킬의 댄스를 선보여 경이로움 그 자체의 끝판왕으로 5만 관객을 열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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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접할 수 없는 춤실력과 말그대로 무대를 씹어먹을 듯한 기세의 파워풀한 에너지를 쏟아낸 지민은 'Butterfly'(버터플라이), '영 포에버'(Young Forever), '포 유스'(For Youth) 등에서는 천사같은 목소리의 뛰어난 보컬실력, 단단한 라이브를 선사했다.
(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이어 지민은 “Welcome To My City”라며 '화양연화 pt.2' 수록곡 '마 시티'(Ma City)를 소개, 고향 부산에서의 공연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온 무대를 활보하며 객석 곳곳의 팬들과의 눈맞춤으로 팬사랑을 흠뻑 안긴 지민은 10월 13일 생일을 기념한 깜짝 이벤트의 주인공으로 팬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기도 했다.
(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이에 밝은 미소의 행복한 표정으로 팬들을 향해 허리를 90도로 굽혀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태어나길 잘했네”라며 “앞으로 10년 뒤 우리의 모습은 어떠할까, 아직 여기까지 온 건 맛보기가 아닌가? 더 가야죠 30년, 40년 여러분들이 함께 있을 때 저희다운 것 같고 의미있어지는 것 같다”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이번 공연을 통해 지민은 트위터에서 'JIMIN JIMIN'이 멤버 중 가장 많은 120만 이상의 언급량과 400만이 넘는 참여를 이끌었다. 동시에 ‘جيمين’, ‘PARK JIMIN’, ‘JIMINS’, ‘부산의 자부심 지민’ 등이 트렌딩되는 메인 캐릭터의 대활약을 펼쳤다.
또한 구글 월드와이드와 한국의 모든 분야에서 100% 이상의 폭발적인 검색량 증가를 보인 데에 이어 페이스북에서는 ‘Jimin’, ‘Jimin Bts’, ‘ParkJimin’, ‘JIMIN’ 등 총 11개의 인기 키워드가 각각 10만개 이상 멘션, 총 600만 이상의 언급량으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압도적 화제성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