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큐랩 포스트바이오틱스 면역밸런스. (사진=일동제약)
일동제약이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지큐랩 시리즈’의 신제품, ‘지큐랩 포스트바이오틱스 면역밸런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큐랩 포스트바이오틱스 면역밸런스’는 유산균이 생성하는 유익한 대사산물을 가리키는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를 기능성 원료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에 함유된 포스트바이오틱스 원료인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 3201 열처리 배양 건조물(RHT3201)’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부 면역과 관련한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을 받았으며, 미국 FDA의 신규건강식품원료(NDI) 요건을 충족, 원료의 품질 및 안전성을 확보했다.
일동제약은 7개 국 특허를 취득한 틴달 공법을 적용해 4000%까지 농축한 포스트바이오틱스 원료 ’RHT3201’을 제품 1일 섭취량당 108억 셀(cell)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포스트바이오틱스 외에도 장 내 유익균의 증식과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인 프락토올리고당 3600mg을 비롯해 정상적인 면역 기능과 세포 분열에 필요한 아연 등의 기능성 원료가 제품에 함께 들어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인체의 면역 세포는 장에 가장 많은 수가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지큐랩 포스트바이오틱스 면역밸런스는 장 건강과 면역을 모두 고려한 검증된 기능성 원료를 사용했다”고 강조했다.
크레젯 이미지. (사진=대웅제약)
■ 대웅제약, ‘크레젯’ 신규 함량 출시
대웅제약이 이상지질혈증 환자 처방에 대한 선택지를 추가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1일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크레젯의 신규 함량인 10/2.5mg(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규 함량 추가로 크레젯은 기존 출시된 10/5mg, 10/10mg, 10/20mg과 함께 총 4개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기존 대비 로수바스타틴 함량을 2.5mg으로 낮춘 것이 특징으로, 스타틴 용량을 높이기 부담스러운 저‧중등도 위험군 환자 및 고령환자 등을 대상으로 새로운 처방 옵션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크레젯 10/2.5mg 출시를 통해 많은 환자들이 복약편의성을 높이고 경제적인 약가를 통해 치료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웅제약은 우수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검증 4단계 마케팅 전략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