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정품 검수 이미지. (사진=번개장터)
취향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정품 검수 센터’를 공식 오픈하고, 브랜드 중고 거래 검수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고 1일 밝혔다.
번개장터는 지난 4월 C2B2C(Consumer to Business to Consumer) 방식의 ‘정품 검수 서비스’ 베타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전문적인 검수 능력을 바탕으로 ‘정품 검수 서비스’는 높은 성장세를 보여줬고, 관련 기술에도 적극 투자를 이어오면서 시스템 고도화에 집중해왔다.
번개장터가 선보인 ‘정품 검수 센터’는 총 4개 층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두 개 층은 물류 입출고와 촬영을 담당하는 솔루션센터로 운영되고, 두 개 층은 전문 인력 및 보안 시스템을 통한 고도화된 감정 공간이다. 명품 및 스니커즈 등 패션 브랜드뿐만 아니라 전통적으로 번개장터가 강점을 보인 중고 스마트폰 감정이 함께 진행된다.
번개장터는 이번 ‘정품 검수 센터’ 오픈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고 브랜드 상품 거래의 감정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한 편,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유림 번개장터 매니저는 “번개장터는 올해 정품 검수 서비스 베타 버전을 론칭하고, 시계 전문가를 영입해 감정 교육을 고도화하는 등 명품·스니커즈 검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신뢰도를 높여 왔다”며 “이번 ‘정품 검수 센터’ 오픈으로 번개장터가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브랜드 중고거래 성지로서 리커머스 분야 리더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