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정국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정국이 2022년 전 세계 청취자들이 가장 많이 들은 K팝 솔로 아티스트 1위에 올랐다.
(자료=정국 공식 인스타그램)
최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는 '2022년 톱 K팝 아티스트'(Top K-Pop Artist of 2022) 플레이리스트와 함께 2022년 연말결산 '스포티파이 랩드 2022'(Spotify Wrapped 2022)'를 발표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2022년 톱 K팝 아티스트'는 올 한 해 전 세계 스포티파이 청취자들이 가장 많이 즐겨들은 K팝 아티스트들의 순위를 분석한 결과다. 이 중 정국이 솔로 아티스트로 유일하게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차트데이터(Chart Data) 등 음악 차트 관련 해외 매체는 "정국이 2022년 스포티파이에서 전 세계 가장 많은 스트리밍을 얻은 K팝 솔로 아티스트"라며 일제히 소식을 전했다.
(자료=스포티파이, 차트데이터, WMA SNS)
최근 정국은 자신의 스포티파이 공식 계정에서 역대 한국인 솔로 가수로는 최단 기록인 6억 스트리밍을 경신하기도 했다. 그의 솔로곡은 2일 기준 'Dreamers' 4190만, 'Stay Alive' 1억 7000만, 'Left and Right' 4억 100만으로 도합 6억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자료=트위터)
특히 정국의 스포티파이 계정은 올해 2월 개설됐다. 약 9개월 동안 단 3곡 만으로 기록한 스트리밍이라는 점에서 그의 막강한 인기와 보컬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이와 함께 정국의 또 다른 솔로곡 '유포리아'(Euphoria), '시차'(My Time), '비긴'(Begin) 등을 모두 포함한 합산 스트리밍은 총 14억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