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정국이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역대 한국 가수 최단 8억 스트리밍을 경신하며 '절대 음원킹'의 위력을 과시했다.
(자료=WMA, 차트데이터 SNS)
최근 유럽의 빌보드라고 불리는 '월드 뮤직 어워드'(WMA)는 "스포티파이 역사상 정국은 한국 가수 '최단' 8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며 정국이 세운 신기록에 주목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에 실시간 글로벌 음악 차트, 시상식, 뉴스 등을 전하는 '차트 데이터'(chart data) 공식 트위터 계정도 "정국이 스포티파이 모든 크레딧에서 8억 스트리밍을 넘어섰다"라고 전하며 "한국 가수로는 가장 빠르게 이 이정표를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정국의 스포티파이 계정에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사운드트랙 'Dreamers'(드리머스)를 비롯해 솔로곡 'Stay Alive'(스테이 얼라이브), 협업곡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까지 단 3곡 만으로 8억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해당 플랫폼에서 비교 불가한 인기와 보컬 영향력을 자랑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앞서 정국은 스포티파이에서 역대 한국 가수 최단 기간인 단 309일 만에 7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바 있으며, 약 1달도 채 되지 않은 29일 만에 1억 건의 수치가 상승하는 초특급 저력을 보여줬다.
한편, 정국은 최근 아시아 솔로 가수 '최단' 570만 팔로워를 기록했고, 스포티파이 연말 결산 '2022년 톱 K팝 아티스트'에서 가장 많이 청취된 K팝 솔로 아티스트 1위에 오르는 등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에서 눈부신 글로벌 명성과 존재감을 떨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