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연말연시 대표 한정 메뉴 ‘행운버거’의 판매량이 170만 개를 돌파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억 4,000만 원의 총 누적 기부금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맥도날드)
맥도날드가 연말연시 대표 한정 메뉴 ‘행운버거’의 판매량이 170만 개를 돌파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억4000만원의 총 누적 기부금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맥도날드가 2013년 처음 선보인 행운버거는 매년 출시 때마다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맥도날드의 대표 연말연시 한정 메뉴로, 구매 시 1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착한 버거’로도 유명하다.
올해 행운버거 출시 10주년을 기념한 특별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맥도날드는 행운버거 170만 개의 판매량을 돌파하고, 스누피 씰 판매 수익금까지 더해져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억4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맥도날드는 이번 행운버거 출시 10주년을 맞아 스누피와 맥도날드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행운 나눔 스누피 씰’ 스티커 굿즈도 함께 선보였다. ‘행운 나눔 스누피 씰’ 스티커 굿즈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행운버거의 1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다양한 활동의 의미에 동감하고 동참해 주신 고객들의 힘으로 이 같은 결과를 만들 수 있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3년에도 고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모두를 위한 행운’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